국세청 국감,여야 격돌-대체 1 _창의적인 여자친구 포커 서류가방_krvip

국세청에 대한 국회 재경위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른바 세풍사건이 징세권을 악용한 세도행위인지, 또 국세청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국민회의 한영애 의원은 한나라당이 국세청을 동원해 불법모금한 대선자금은 지금까지 모두 13개 기업에서 89억여억원에 이르지만 이외에도 90여개 기업에서 400억원을 더 거뒀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국세청은 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중재 의원은 당시 서울청장이었던 사람이 새정부의 국세청장으로 임명된 것은 세풍사건이 국세청의 조직적인 개입이 없이 개인차원에서 이뤄졌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