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사기 50대 구속_공포의 성 베토 카레로_krvip

전남 순천경찰서는, 건설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보증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57살 김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지역 건설업체 대표인 김 씨는, 사업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순천·광양 모 지구 아파트 공사현장의 식당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음식업주 7명으로부터 보증금 명목으로 5억 4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장사가 어려워 음식점 문을 닫는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