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이란 원유 대금 5조 원 발 묶여”_온라인 빙고라고 불림_krvip

“한국서 이란 원유 대금 5조 원 발 묶여”_포커페이스 감정 이미지_krvip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금융 제재로 인해 한국에서 이란으로 송금되지 못하는 원유 대금이 연말까지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5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한국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이 국제 제재때문에 한국에 수출한 원유 대금을 본국으로 송금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원유 대금은 현재 4조 원 가량으로, 한국에 개설된 이란 계좌에 누적돼 있으며, 연말에는 그 액수가 5조 원에 달할 수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한국은 이란의 최대 원유 수입국 중 하나로, 하루 평균 23만 배럴을 수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