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급 대상 차관 발탁인사 마지막일 수도” _베토 보딘_krvip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1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차관 발탁인사는 오늘 인사가 마지막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오늘 정부 차관급 인사 발표후 브리핑에서 오는 7월 고위공무원단이 출범하면 1급에서 3급까지의 직급이 폐지되고 신분이 고위공무원단에 소속될 뿐이라면서 이에따라 앞으로 차관과 정무직 인선의 폭도 1급에서 3급까지로 대폭 확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이번 차관인사는 한결같이 1급에서 내부 승진 또는 발탁됐지만 고위공무원단이 출범할 경우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3급에서 차관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수석은 그러나 이같은 전망은 조금 극단적인 것이고 앞으로 1급 내지 2급으로 차관 인사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에따라 다각적인 평가에 의해 경쟁력있고 공직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새롭게 발굴되고 인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