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공병 고무보트 3m 높이 보 넘다가 전복돼”_체육 교사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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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보트 전복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육군은 생존자 진술과 현장 조사를 검토한 결과 숨진 중대장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이포보 공사 현장의 급류 구간을 보트로 지나가려다가 배가 3미터 높이의 보에 걸리면서 전복된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육군은 어제 현장 조사와 생존자 진술을 종합한 결과 사고 보트가 이포보 공사 현장에 3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턱을 지나면서 보트가 뒤집혀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육군은 사고 보트가 찢어지거나 수중 손상 흔적이 없어 단정 결함이나 좌초에 의한 전복 가능성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숨진 중대장이 사고 지점은 차량으로 이동하도록 지시받았으나 임무에 쫒긴 나머지 보트에 탑승한 채 이동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중대장이 당초 4척의 보트로 수심을 측정하고 하류로 이동해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2척이 고장나 2척으로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빠른 이동을 위해 이같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난 이포보 부근은 지난 8월 해당 부대가 도하지점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훈련지역에서 제외시킨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은 또 장병들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는 기능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유가족이 부력시험을 요구해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사고 부대가 보트를 제대로 정비해왔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