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위한 뼈 심장 등 인체조직 24% 폐기” _사람이 자동으로 지는 카지노 게임_krvip

이식을 위해 채취된 사람의 뼈와 심장 등 인체조직의 24%가 제품화되지 못한 채 폐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지난 한 해 장기기증자들로부터 채취된 인체조직 2천 9백 57개 가운데 제품화 된 것은 2천 2백 52개고 폐기된 것은 7백 5개로 2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미 의원은 또, 인체조직 가운데 가장 많이 채취된 것은 뼈로 연골과 혈관, 심장판막 등이 뒤를 이었고, 가장 많이 폐기된 조직은 인대로 20개가 채취돼 그 중 10개가 폐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폐기된 조직은 국내 조직은행에서 자체 검사한 뒤 이식 부적격으로 자체 폐기된 것으로, 조직 채취단계에서부터 사전 검사를 통해 인체조직이 무분별하게 폐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