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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나치 학살 가담자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와 추방 조치를 내려온 미국이 또 한 사람의 나치 학살 가담자에 대한 추방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는 과거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84살 존 뎀잔주크에 대해 나치의 가스학살 연루 전력과 시민권 불법 취득 혐의로 추방을 결정하고 이민법원에 제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뎀잔주크가 소비보르 수용소에서 수천 명의 무고한 남녀와 어린이들을 가스로 학살하는 데 연루됐다는 사실은 이 나라에서 살 법적.도덕적 권리가 없음을 말해준다며, 이 나라에 살도록 허용하면 학살 희생자와 유족, 나치의 공포통치를 종식시킨 미군 장병들에 대한 모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뎀잔주크는 수용소 경비원 당시의 악행으로 인해 공포통치로 유명한 이반 뇌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뎀잔주크는 이미 지난 88년 미국에서 한번 추방돼 이스라엘 하급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돼 있다가 5년 뒤인 지난 93년 이스라엘 대법원에 의해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