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한국산 세탁기에 덤핑관세…삼성 특허 침해 재심의_카피라이팅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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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오늘, 삼성과 LG 등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미 상무부의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 부과 결정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는 11%, LG전자 13%, 대우일렉트로닉스에 82%의 관세가 부과됩니다. ITC의 이번 결정은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미국시장에서 저가에 판매돼, 자국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줬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ITC는 이와함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결정했던 예비판정을 재심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TC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애플 측이 보유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상용특허와 디자인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판정했으며, 삼성전자는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애플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예비판정을 받은 제품은 갤럭시S와 갤럭시S2, 갤럭시 넥서스 등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등 태블릿PC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