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수입 인증 시험 성적서도 위조”_슈게임 룰렛_krvip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폭스바겐이 차량 수입에 필요한 배출가스와 소음 시험성적서도 조작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에 차량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신청하면서 외부 기관과 자체 부서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37건을 조작해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작된 성적서로 수입 인증을 받은 차종은 골프 2.0 GTD와 아우디 RS7 등 26개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