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산물시장에 잔류농약 검사소 열어 _팍스는 돈을 벌어_krvip

경기도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수원에 이어 구리농산물도매시장에도 다음달 초 잔류농약 검사소를 엽니다. 구리검사소에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분석기 등 20여 종의 최신 분석장비를 도입하고 10여 명의 인력을 상주시켜 24시간 상시 검사체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농산물 검사소는 농산물 경매 전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을 통해 각종 농약의 잔류검사를 하고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된 경우 전량 폐기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안양과 안산농산물 도매시장에도 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