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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연말연시 안부전화와 금융결제 증가, 그리고 대학입시에 따른 통신량 증가에 대비해 통신망 긴급 소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7일까지 종합 상황실을 개설해 긴급상황과 통신량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해킹성 공격이나 유해 트래픽에 의한 침해사고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 증가에 대비해 450명의 인원이 매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며 만일의 경우 통신서비스가 다소 지연될 경우 무리하게 재시도를 하지 말고 잠시 기다렸다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