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합격률 최고” 허위광고, 승무원 학원 4곳 제재_여성 포커 플레이어_krvip

객관적 근거 없이 항공사 합격률을 부풀리는 등 허위 과장 광고를 한 승무원 학원들이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학원이 항공사 취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처럼 표현하는 등 허위 과장 광고 행위를 한 4개 승무원 학원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승무원 채용 대행을 하는 항공사 수를 부풀려 과장 광고한 2개 학원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습니다. 공정위는 외국 항공사의 경우 면접 인원 선발 등 채용 관련 업무를 승무원 학원에 위탁하고 있어, 학원들이 채용 대행하는 항공사 수를 부풀려 취업률이 높다고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 승무원 학원은 승무원 지망생을 대상으로 기내 서비스와 면접 방법 등을 교육하며 보통 2개월 과정에 수강료는 146만원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