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미 정부 북한 개혁 의도 시험해야” _스포츠 게임과 누가 이겼는지_krvip

“차기 미 정부 북한 개혁 의도 시험해야” _복권에 당첨되면 어떡하지_krvip

오는 11월 2일 미 대선에서 당선될 차기 대통령의 행정부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 북한이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경제 개혁을 할 용의가 있는지 시험해 봐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은 아메리칸 기업 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이 재래식 무기 감축이나 화학무기 제거, 납치 일본인 석방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구조개혁에 흥미를 보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과정에 들어가면, 미국은 그 대신 무역제재를 해제하고 현금이 아닌 대북지원을 하는 등 더 많은 당근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칸 기업 연구소의 연구원은 `북핵문제는 3년반 전보다 더 커졌다`면서 점점 확대되는 북핵문제는 북한에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