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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업이 문화예술을 지원하거나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아트 마케팅'이라고 부르는데요, 갖가지 분야에서 다채로운 아트 마케팅이 도입되면서 우리의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보는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황금빛! 관능적이고 환상적인 이미지는 그림속으로 곧장 빨려들 듯 유혹적입니다. 화려한 색채감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들로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 향수에서 두통약 선전에까지, 그의 작품이 전방위로 쓰이는 이유입니다. 명화를 이용한 아트 마케팅은 독특한 품격과 친숙한 이미지때문에 기업과 제품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한구(대기업 광고 담당) : "아트 마케팅을 통해서 기존의 그룹 이미지에 세련됨, 독특함, 신선함의 느낌이 더해졌다" 가수 조규찬 씨는 새 음반 표지로 화가 반 고흐의 자화상을 직접 그렸습니다. 원곡을 다시 부른 '리메이크' 앨범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명화 속에 자신의 얼굴을 섞어 새로운 자화상을 재창조한 것입니다. <인터뷰>조규찬 : "반 고흐의 '아우라'를 지키면서 내 색깔을 더했듯 음악에서도 그런 느낌을 전하려고요." 원작의 가치는 살리고 생활에 감성을 불어넣는 아트 마케팅, 예술적 감성으로 평범한 일상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