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거액도박’ 강병규씨 이르면 내주 소환 _임신한 공주 포키 게임_krvip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거액의 인터넷 도박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강병규씨를 이르면 다음 주 중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강 씨 측과 구체적인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필리핀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모씨에게 16억원을 송금했다 12억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강 씨를 불러 실제 도박을 했는지, 그리고 상습적으로 도박사이트에 접속했는지 등을 확인한 뒤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강 씨 외에 인터넷 도박판에 1억원 이상을 건 것으로 확인된 130여 명도 차례로 소환해 상습도박 혐의가 드러나면 형사처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