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위기관리서 탈피 北 취약점 공략해야”_스위스가 컵대회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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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북한에 대한 외교적 위기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북한 체제의 취약점을 같이 공략해야 한다고 미국의 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터프츠대 이성윤 교수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실린 기고문에서 북한은 도발을 통해 위기를 조성해왔고 한국과 미국은 외교적으로 위기를 관리하는 방식을 선호해 그동안 '도발-협상-보상'이라는 도식이 반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교수는 북한과의 대결에서 앞으로 이러한 도식의 반복을 막으려면 한국과 미국이 분명한 의지를 갖추고 북한 체제의 기본적인 취약점을 한결같이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