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 생산라인 잔업근무 중단 잇따라 _베타 계수 금융_krvip

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면서 가전업체들이 잇따라 조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해 물류피해가 생산라인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냉장고 생산라인인 광주공장의 퇴근후 2시간 잔업근무를 중단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 예정된 광주공장의 특근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도 용인공장의 잔업근무를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우측은 수입부품 공급 차질로 정상적인 조업이 어려워 생산계획을 재조정하게 됐다면서 잔업 외에 공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