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법인세율 인상 반대, 취득세 조속 연장”_슬롯 도박이란 무엇인가_krvip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법인세율 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취득세 감면은 당과 협조해 조속히 연장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기업인들을 만나 새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정책으로 기업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새 정부는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 전체에 골고루 퍼질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을 중요한 경제 기조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그리고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이 수월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투자와 고용이라면서 기업 역시 일자리 고통 분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어 이심 대한노인회장 등 노인 대표단과 만났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해드리는 건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그동안 내놓은 노인 공약을 우선 순위를 정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