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토지임차료 북측과 183억원에 타결 _신호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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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개발의 남측 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측은 북측과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에 대한 임차료와 지장물 철거비용으로 모두 천600만달러, 우리 돈 183억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사업자들은 지난 6일부터 이틀동안 개성에서 열린 협상에서 순수 임차료를 1 제곱 미터에 1달러로 계산하되 임차료 가운데 400만달러는 출입사무소 건설 등 현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타결금액의 지급시기와 방법은 추후 별도로 합의하기로 했으며, 임대차 계약은 오는 13일 개성에서 남북 사업당사자가 서명한 후 발효시키기로 했습니다. 남북간의 임차료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개성공단의 평당분양가는 당초 기대했던 15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 경협 활성화는 물론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공과 현대아산은 이달 안으로 남북협력사업 승인을 받아 시범단지와 1단계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상반기안에 시범단지를 분양하고, 하반기에는 시범단지에 기업들을 입주시키는 한편 1단계 공단에 대한 분양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