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인터넷 홈페이지, 도로상황.교통정보 한 눈에_베토 카레로의 사진 아이디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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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희 앵커 :

오늘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전국의 모든 도로상황과 교통정보를 알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원하는 교통편을 바로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김혜송 기자입니다.


⊙ 김혜송 기자 :

비가 내리는 주말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데 교통상황은 어떤가? 건설교통부 인터넷을 통하면 궁금증이 쉽게 해결됩니다. 고속도로가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알리는 녹색으로 나타납니다. 녹색 구간인 청주에서 청원 사이를 폐쇄회로 TV로 확인해봤습니다. 역시 차가 시원스럽게 빠지고 있습니다. 용인-수지 부근은 많이 밀리고 있음을 뜻하는 빨간색으로 나타납니다. 실제로 이 구간은 많이 지체되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특히 이 시스템으로는 모든 교통수단을 운행시간 확인과 승차권 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추석 전날 저녁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열차 좌석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한 자리도 없습니다. 대신 고속버스를 확인해봤습니다. 예약이 가능합니다.


⊙ 이재춘 (건교부 교통정보기획 과장) :

통신의 어려움이라든가 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는데, 내년 1월까지는 고용량 통신선로를 구축하게 돼 있습니다.


⊙ 김혜송 기자 :

누구나 건설교통부 인터넷 홈페이지에만 들어가면 모든 교통정보를 한 자리에서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