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평균 5일, 상여금 94만 원” _클럽 칸데이아스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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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들의 추석 연휴 기간은 평균 5.1일, 상여금은 평균 94만 9천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종업원 백 명 이상 기업 2백26곳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연휴와 상여금을 조사한 결과, 올해 기업들의 추석연휴는 지난해보다 0.6일 늘어난 평균 5.1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길고, 종업원 50명 이상 사업장에도 주 40시간 근로제가 확대 시행된 데 따른 것으로 경총은 분석했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5.3일로 중소기업의 5일보다 연휴가 0.3일 길었고,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5.4일로 비제조업 4.6일보다 휴가를 0.8일 더 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석 상여금 지급액은 평균 94만 9천 원으로 기본급 기준 80.2% 수준이었으나 지난해보다는 5.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평균 백24만 6천 원, 중소기업은 평균 85만 4천 원이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98만 9천 원, 비제조업은 79만 9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다는 기업은 전체의 68%로, 지난해 71.7%보다 소폭 낮아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연봉제 확산 등으로 상여금 지급규정 자체가 사라지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경총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