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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 의원들이 지난 달 결렬된 통합신당모임과의 통합 협상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9명은 어제 긴급 모임을 갖고 통합을 서두르지 않으면 올해 대선뿐 아니라 내년 총선에서도 전멸할 수 있는 만큼 박상천 대표에게 오는 13일까지 통합신당모임과의 통합 협상에 나서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또 박상천 대표가 오는 13일까지 통합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독자 행동 등 중대 결단을 내리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천 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표단과 의원간 연석회의에서 통합신당모임과의 합당 논의가 중단된 것에 대해 당내에서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이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당의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박 대표는 잡탕식 통합과 잡탕식 정당은 아무 의미도 희망도 없다면서 민주당을 기반으로 해 중도개혁정당을 만들자는 원칙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