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서 빙판길 차량 추돌…1명 부상_돈 버는 페이스북 비밀 공간_krvip

강변북로서 빙판길 차량 추돌…1명 부상_미친 도시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상암동에서 택시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또 서울 대치동에서는 주차된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한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민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차량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찌그러졌습니다. 서울 상암동 강변북로에서 월드컵경기장을 빠져나가던 택시가 빙판길에 브레이크를 밟다가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신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자 들자 들어" 구조대원들이 뒤집힌 차량에서 부상자를 구급차로 옮깁니다. 서울 대치동 양재천의 뚝방길에서 일원동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과 정면 충돌하면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김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도로 옆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중이던 박모 씨는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에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제곱미터 규모의 비닐하우스 1동을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