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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로 4일(내일)부터 국감이 정상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일(오늘)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일정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비공개 오찬을 통해 국감 일정을 논의하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새누리당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상임위는 국감이 한차례도 열리지 못한 반면, 국토교통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야당 의원이 상임위를 맡은 의원들은 새누리당 의원의 불참 속에 야당 단독으로 국감이 진행돼 왔었다.

정무위원회의 경우 여야3당 간사 협의를 통해 1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국감을 실시하는 등의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위와 교문위 등 야당이 단독 국감을 진행한 상임위는 새누리당이 참석하지 않은 국감을 다시 실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종합국감을 통해 감사을 진행하는 수순이 유력해보인다.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단독으로 열었던 상임위는 현실적으로 다시 국감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 며 "종합국감 때 못했던 분들을 배려해 국감을 진행하는 쪽으로 하지 않을까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