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주의보 해제 _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커 글러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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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계령에 20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는 등 밤사이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릉 연결합니다. 최성민 기자? (네, 최성민입니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 <리포트> 조금 전 오전 9시를 기해 강릉과 평창, 속초, 인제 등 강원도 11개 시·군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한계령과 대관령 등 해발 6백 미터 이상 산간 지역에는 아직도 약한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한계령 23 센티미터를 비롯해 대관령이 14 cm, 향로봉 7 cm, 태백 2.1 센티미터 등입니다. 봄 눈 치곤 많은 눈이 내렸지만, 현재 통제되는 고속도로와 국도 등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시령 고갯길은 어젯 밤부터 월동 장구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제설차 등 중장비 삼십여 대를 동원해 새벽까지 강릉과 둔내 구간 양방향에 대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어 , 영동고속도로는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낮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에 다시 비 또는 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산간지역에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눈길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