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립 후 GDP 746배, 1인당 국민소득 300배 늘어” _남자들과 채팅해서 돈 버는 앱은_krvip

정부수립 이후 우리나라의 GDP는 746배, 1인당 국민소득은 30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GDP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1953년 우리나라의 GDP, 국내총생산은 13억 달러였으며 해마다 평균 6.8% 성장해 지난해 9천 699억 달러로 746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1인당 국민소득은 67달러에서 2만 45달러로 299배 증가했습니다. 무역규모는 1948년 2억 3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7,238억 달러로 3천 167배 늘었고 세계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수출이 90배, 수입이 9배 커졌습니다. 또 총발전량은 581배, 선박건조량은 1,492배, 자동차 생산량은 2,270배 늘었습니다. 1949년 2천 19만명이었던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해 4천 846만 명으로 2.4배 가량 늘었고, 평균 수명은 1970년 61.9살에서 2006년 79.2세로 17년 가량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지난해 1.26명으로 3분의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같은 기간 인구 천명당 이혼 건수는 0.4명에서 2.5명으로 6배 이상 늘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1963년부터 34.8%에서 지난해 41.9로 7.1% 포인트 밖에 늘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평균 기온은 1948년 11.7도에서 지난해 13.3도로 1.6도 가량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