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이라크 포로학대 사진 조사 _차크리냐 카지노의 가수들_krvip

이라크 주둔 미 해군 특전단이 구금자들과 포로들을 학대하는 사진들이 발견돼 미 해군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AP 통신이 입수한 이 사진들에는 해군 특전단 병사들이 구금자들의 눈을 가리고 수갑을 채워 괴롭히는 장면이 찍혀있습니다. 또 여러 명의 포로가 피를 흘리고 있고 한 남성은 머리에 총이 겨눠진 모습이 담긴 사진도 발견됐습니다. 사진 중 일부에는 이 사진들이 지난 해 5월에 촬영됐음을 보여주는 날짜 표시가 있어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 사건 이전부터 이라크에서 포로 학대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AP 통신 기자는 이 사진들을 인터넷에서 발견했으며 이 사진을 올린 여성은 이라크 복무를 마친 자신의 남편이 이라크에서 이 사진들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