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1년 만에 무역적자…국가 부채도 최악 수준_신부 샤워 빙고_krvip
일본이 지난해 31년 만에 우리돈 36조 원이 넘는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일본의 무역수지는 2조 4천 927억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이 연간 무역적자를 내기는 1980년 이후 31년 만입니다.
한편,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의 국가 부채가 내년 3월 말 천 85조엔, 우리돈 1경 5천 7백조 원 가량으로 팽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인 511조 엔의 두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일본의 부채 비율이 선진국 최악 수준이라며, 중장기적인 재정 재건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