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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법조인 출신으로 지난해 대선 기간 새누리당 전략기획통으로 거듭난 전직 3선 의원.

검찰 내 '잘나가는 공안검사'로 주목받다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지난 2002년 8월 재보선(서울 영등포을)에서 정계에 입문, 18대까지 내리 3선 의원을 지냈다.

당 법률지원단장, 전략기획위원장, 최고위원에 이어 두 차례나 사무총장을 지냈다. 지난해 대선 때는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소리없이' 일하며 승리를 견인한 대표적 전략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또한 당내 다양한 계파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04년 총선을 전후해 당내 개혁파를 주도하면서 당시 최병렬 대표의 퇴진을 이끌어냈으며, 2006년에는 소장개혁파 연대모임인 '미래모임' 대표주자로 당권 경쟁에 나서기도 했다.

그 이후 줄곧 '중립성향'으로 분류되다 지난해 4·11 총선 당시 사무총장으로서 잡음없는 공천에 이어 총선 승리를 이끌고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캠프'에 전격 합류, '신(新) 친박'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19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일로써 승부를 본다'는 기본 원칙에 충실, 박근혜 대통령이 한때 "종교인같은 이미지를 받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둥근 안경테에 '올백'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여의도 멋쟁이'로도 통한다. 부인 유지혜(52)씨와 2녀.

▲서울(54) ▲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16∼18대 의원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전략기획위원장·최고위원·서울시당 위원장 ▲새누리당 사무총장·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