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계은숙 씨 사기 사건에 대통령 5촌 조카도 기소_포커 칩을 가지고 노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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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한 뒤 돈을 내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계은숙 씨 사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4월 계은숙 씨와 함께 2억 원 가량의 포르셰 승용차를 리스한 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53살 김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계 씨와 공동 명의로 리스 계약서를 작성했으며 2개월 치의 대금만 치른 뒤 매달 400만 원에 가까운 리스비를 내지 않아 최근 승용차 매장 측에게서 사기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대통령 5촌 조카인 김 씨는 지난 2010년부터 3년여 동안 사업자금 명목으로 투자자 5명으로부터 4억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해 9월 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