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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까지 최대 50cm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에선, 오늘(26일)부터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강원도는 어제(25일) 오전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쳐,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릉과 속초의 시가지 이면도로에선 잔설 제거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또, 속초에서 침몰된 어선 1척은 오는 31일 인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저녁부터 어제(25일) 오전까지 강원도에는 속초 55.9cm, 강릉 주문진 42.7cm, 북강릉 35.5cm 양양 33cm 등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 기간 강원도에는 폭설 피해 신고 3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신고 내용은 건물 파손, 나무 쓰러짐, 차량 고립, 어선 침수 등이었습니다.

강릉과 동해 등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에 내렸던 대설특보는 어제(25일)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