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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은 허리나 무릎같은 관절부위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움직이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이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어떤 운동이 좋은지 양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양지우 기자 :

무릎과 허리 등 관절 부분에 쑤시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는 퇴행성 관절염 뼈끼리 직접 부딪치지 않도록 하는 연골조직이 나이가 듬에 따라 닳아 없어지면서 생깁니다. 연골조직이 마모되면 뼈가 서로 닿게 되고 뼈 표면도 울퉁불퉁해집니다.


⊙조우신 (서울중앙병원 정형외과 교수) :

관절연골이 닳고 그다음에 그렇게 될 경우에는 뼈가 노출되고 그렇게 되서 관절이 여러가지고 불규칙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관절이 붓게 되면은 역시 관절이 부으면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양지우 기자 :

하지만 마모된 연골조직은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골조직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전문의들은 자전거 타기와 물속 걷기부터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무릎 등의 관절에 체중이 실리지 않아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도 근력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리한 조깅 등은 금물입니다.


⊙진영수 (서울중앙병원 운동의학과 교수) :

조깅이나 달리기를 할때에는 무릎이나 허리에 부가 걸리기 때문에 관절염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양지우 기자 :

빨리 걷기도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운동입니다.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되려면 걸을땐 허리를 똑바로 펴고 잘 뒷꿈치부터 먼저 땅에 닿도록 해야 합니다. 전문의들은 이런 방법으로 운동을 한다면 통증완화는 물론 관절염이 진행되는 속도도 훨씬 느리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