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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가 한미일의 결속을 견제하기 위해 한반도 인근에서 연합군사훈련을 벌일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영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교수는 오늘(6일) 통일연구원이 주최한 온라인 토론회에서 ‘동북아 군비경쟁과 신냉전-윤석열 행정부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윤석열 행정부는 한미일 안보협력은 기본이고 군사협력까지 추진할 텐데 북한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제2의 천안함(피격 사건)이나 연평도(포격도발)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북한이 중러 연합훈련에 동참하거나 북한 땅에 중러 군대가 나타나는 순간 악몽이 될 것”이라며, “러시아 이스칸데르 미사일이 북한 땅에 배치되거나 중국 인민해방군이 강원도 원산 앞바다에서 훈련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굉장히 위험한 시나리오”라고 말했습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이 지난달 당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군 수뇌부를 전격 교체한 점을 들며 김 교수 주장에 동의했습니다.

홍 실장은 “북한이 최근 군부 수장을 전면 교체한 것은 무기 개발에 따른 작전계획의 변화로 볼 수도 있지만 중국·러시아와 군사적 협력 가능성과도 연관돼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 총참모부 작전국이 지속적으로 러시아 무기박람회 등에 모습을 드러내고 중러 연합훈련에 북한이 참관 형식으로 가는 정황도 있다”며 “우리도 전체적 맥락을 고려해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