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지급 이틀 만에 1,047만 명에 2조 6천억여 원 지급_포커 카드 무료 이미지_krvip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된 지 이틀 만에 1,0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2조 6천억여 원의 국민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7일) 자정을 기준으로, 모두 1,047만 8천 명이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누적 2조 6,195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는 541만 1천 명이 신청해 1조 3,528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어제부터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때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 조치했습니다.

또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해 서울은 사용처를 17만 개로 늘렸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주 안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오늘 국민지원금 신청 대상자는 생년 끝자리 3·8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13일부터는 은행창구와 주소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