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2,1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22명, 서울이 216명으로 이들 두 지역에서만 43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54명, 경남 22명, 울산 21명, 경북과 충북 각 19명, 강원 18명, 대구와 인천 각 16명, 전북 15명, 전남 11명, 대전 10명, 충남 4명, 광주와 세종 각 3명, 제주 1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는 외국인이 20명, 내국인 8명으로 이들 가운데 15명이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명이 줄어 99명이 됐고, 사망자는 6명이 새로 확인돼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1,788명, 치명률은 1.5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