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3천여 명 양양산불 진화작업 재투입 _손자가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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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산불이 다시 거세지면서 장병 3천여 명이 산불 진화작업에 재투입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강원도 양양 지역 산불 진압을 위해 8군단 소속 장병 3천 명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를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헬기 20대를 동원했지만 일부 화재 지역에는 강한 바람으로 헬기가 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불길이 양양 물갑리 인근 지역에 위치한 군부대 탄약고로 접근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불길이 이미 탄약고 옆으로 지나가 직접 위협은 없는 상태라면서 혹시 생길 지 모를 잔불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국방부는 재난관리과 등 관련 부서 직원들이 비상 출근해 대기 상태를 유지하면서 상황파악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