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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 사태를 맞으면서 워싱턴 DC 인근과 캘리포니아주 등 일부 지역에서 담보 유실 처분된 주택들에 대한 부동산 구매 붐이 다시 일고 있어 주목된다. 미 경제전문 포브스는 12일 지난 1년간 담보 유실 처분된 주택들이 가장 많이 팔린 주는 캘리포니아로 나타났다며 모기지 사태 이후 저렴한 가격에 쏟아져 나온 주택에 대한 구매 붐이 일고 있는 10곳을 선정, 소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담보유실 처분 주택이 가장 많이 팔린 지역은 캘리포니아주 뮤리에타로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의 중간쯤에 위치한 지역이며 814채가 팔려 나갔다. 매매가 이뤄진 주택의 평균 가격은 27만5천53달러로 1년전 평균 호가가 41만686달러였던 비해 가격이 30% 가량 떨어졌다. 부동산 붐 2위는 버지니아주 우드브릿지로 지난 1년간 705채가 팔렸고 평균 매매 가격은 21만3천416달러로 1년전 평균 호가 33만900달러에 비춰 역시 30% 가량 하락했다. 캘리포니아주 뮤리에타와 가까운 테메쿨라 지역이 575채가 팔려 3위에 올랐고 평균 매매 가격은 32만4천572달러로 1년전 평균 호가 43만5천92달러에 비해 20% 가량 낮아졌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동부 지역에 위치한 브렌트우드가 4위로 545채가 팔렸고 평균 매매 가격은 37만6천466달러로 1년전 56만7천580만달러에 비해 60% 수준을 보였다. 로스앤젤레스 동부 외곽에 위치한 페리스가 5위로 513채가 팔렸고 평균 매매 가격은 18만4천64달러로 1년전 호가 31만9천745달러에 비해 40% 가량 떨어졌다. 캘리포니아주 앤털로프는 489채가 팔려 뒤를 이었고 평균 매매 가격은 22만8천136달러로 1년전 33만3천300달러에 비해 30% 가량 낮아진 가격이다. 담보 유실 처분된 주택이 많이 팔린 지역은 이외에도 애리조나주 퀸크리크, 캘리포니아주 헤스페리아,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캘리포니아주 링컨 카운티 등으로 지난 1년간 각각 410-430채 정도 팔렸고 매매 가격은 1년전보다 20-50% 가량 떨어진 13만~32만달러대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