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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생 경제와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등을 놓고 대통령과 야당 대표들은 현격한 인식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계속해서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과 야당 대표들은 다양한 국내 현안을 두고도 이견을 드러냈습니다.

야당은 본인은 억울할 수 있지만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민정수석을 해임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고 답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연장 요구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논의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일 위안부 협정으로 인한 소녀상 철거 문제도 이견만 확인했습니다.

회동에 대한 3당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새누리당은 의미있는 만남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정현(새누리당 대표) :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강력하게 규탄의 목소리를 일치해서 낸 것은 상당한 압력 효과가..."

반면, 야당들은 소통의 높은 절벽을 느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이 관료들에게 많이 둘러싸여 있어 민생 등에 대한 위기감, 절박감에 대한 현실 인식에 굉장히 문제가 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야당을 호통치시기 이전에 정부 내 안보기강을 확실히 세워야..."

오늘(12일) 회동은 경제와 외교 안보 장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1시간 55분 동안 진행됐지만, 끝내 합의 사항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