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많이하는 노인이 가장 행복” _이기기 위해 책놀이를 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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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는 경로당 모임이나 신앙 생활보다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소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만 65살 이상 노인 3천 2백여 명의 설문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노인들의 활동 성향은 29%가 경로당, 23%가 종교활동 13%가 자원봉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자원봉사 중심형의 삶의 만족도는 60%로 나타났으며 경로당 중심형은 39%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삶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노인의 비율도 자원봉사 중심형은 14%에 그친 반면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는 비 참여형의 경우 41%로 3배가량 높았습니다. 이소정 부연구위원은 비참여형의 경우 삶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비율이 높았고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계층일수록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