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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당이 정치적 사안에 대한 정치공세도 해야겠지만 국회가 입법부로서 본연의 활동도 함께 해야 한다며 사학법 하나 때문에 10개월째 모든 민생, 개혁입법이 표류하는 현실은 타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완 비서실장은 특히, 한나라당도 이해가 안된다, 지지도가 열린우리당의 3대1로 차이가 난다는데 그 정도면 내년 대선에서 자신을 하는 것 아니냐며, 수권정당의 자세로 입법문제에도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민생관련 법률중 비정규직 관련법이 가장 중요한데 이 법안은 한나라당도 사실상 합의를 한 문제인데도 사학법 한 개 때문에 걸려서 중요 민생법안들을 도외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도 '대통령 흔들기만 있고 민생은 없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한나라당은 이른바 '도박게이트'와 '보복인사'를 빌미로 정치공세에 여념이 없다며, 사행산업을 국가가 통합관리하는 내용의 법안이 한나라당이 사학법을 빌미로 한 직무유기로 인해 1년 가까이 잠자고 있고, 만일 1년 전 통과됐더라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