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위안차오 부주석 방북…“북중, 피로 맺은 관계”_월별 베타 예상_krvip

정전협정 체결 60주년 행사 참석차 북한을 방문중인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북한 사이의 관계는 피로 맺어진 관계"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리 부주석이 어제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만나 "중국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중국 대표단이 경축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부주석 일행은 내일 정전 협정 체결 6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모레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