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가 채무 149조원 늘어” _네스카페 등록하고 당첨되세요_krvip

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가채무가 149조 2천억원이 늘어 '국민의 정부' 5년간 증가액인 74조원의 두배나 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재경위 소속 이한구 의원은 오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6년 말 국가 직접채무는 282조 8천억원으로 97년 말의 60조 3천억원보다 222조 5천억원이 증가했고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4년동안에도 연평균 20.7%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부채 비중도 올해 30.0%로 지난 2002년의 16.6%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국가직접 채무 뿐만 아니라 보증채무와 4대공적연금의 책임준비금부족액, 통화안정증권 잔액, 공기업 부채 등 넓은 의미의 국가부채를 합친 사실상의 국가부채는 지난해 말 천 240조원으로 참여정부 이후 4년만에 315조 3천억원이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