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방송기자 ‘중수부 강압수사’ 진정서_차크리냐 비아프라 카지노_krvip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여수MBC 양모 기자 측이 강압수사를 받았다며 대검 감찰본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양 기자의 친형은 진정서에서 "담당 검사가 조사 과정에서 윽박지르고 욕설을 하면서 여죄를 추궁했다"며 "양 기자와 돈거래가 있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 별건수사와 강압수사까지 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 측은 진정서가 접수된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를 할 예정이며, 담당 검사 등은 욕설이나 폭언을 한 일이 없다고 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 관계자도 "구속된 피의자 측에서 제출한 진정서의 내용을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면서 "양 기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정당한 절차에 따라 보강수사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