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거주 위안부 피해자 박차순 할머니 별세_메가 세나 베팅 가격_krvip

[연관기사] ☞ [뉴스7] 한 못 풀고…박차순 위안부 할머니 중국서 별세 중국에서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차순 할머니가 향년 95세 나이로 1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박 할머니는 19살이던 지난 1942년 중국 내 일본군 점령지역으로 끌려가 후난성과 난징, 한커우, 우창 등에서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해방 이후 위안소에서 도망쳐 나왔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중국에서 양녀를 키우며 생활해 왔다. 2015년부터는 척추협착증과 결장염, 뇌경색 등으로 투병해 왔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박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공식 등록된 위안부 생존 피해자는 39명으로 줄었다.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별세한 피해자는 박 할머니가 여덟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