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 관광객,오는 18일 인천 방문_페루 여성이 복권에 당첨됐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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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사태의 여파로 중단됐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커`들의 인천 방문이 다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는 중국 `치파오협회` 회원 2백여 명이 오는 18일에 5박6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인천을 방문하는 첫 중국 단체 관광객으로,오는 19일에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1호인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국내 한복업체와 함께 `한중 전통의상 패션쇼`를 열고,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최근 중국 정부가 일부 지역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한국관광 비자 발급이 증가하는 추세라며,`치파오협회` 회원들의 이번 인천 방문이 `유커`들의 국내 단체 관광이 다시 시작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