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공조와 신뢰 속에 북한산 석탄 문제 대응”_카지노 퀸 의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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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산 석탄의 한국 반입 의혹이 한미 간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미 양국이 공조와 신뢰 속에 석탄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며 "한미 간 갈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0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의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북한산 석탄을 둘러싼 한미 간 갈등설이 논의됐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전 회의에서는 테드 포 미국 하원의원의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언급 및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현안점검회의에서 "미국 국무부도 여러 차례 밝혔듯 석탄과 관련해서는 한미가 공조와 신뢰 속에 대응하고 있으며, 보도에서 우려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으나 현재는 그런 우려를 할 만한 상황도 아니다"라는 취지의 보고가 이뤄졌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어제 포 의원이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과 관련해 "어떤 나라가 됐든 대북제재 위반 행위를 멈춰야 한다"며 '한국 한국 기업 연루됐더라도 세컨더리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