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협회, 박수근·이중섭 그림 또 위작 판정 _전략 게임 슬롯_krvip

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박수근ㆍ이중섭 화백의 작품으로 알려진 7점에 대해 두번째 무료 감정을 실시한 결과 모두 위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감정된 작품은 박수근 작품 2점과 이중섭 작품 5점으로 감정 결과 모방 흔적이 뚜렷한데다가 서명도 육안으로 쉽게 가려낼 수 있었다고 감정협회는 말했습니다. 감정협회는 지난달 25일 처음 실시한 무료 감정에서도 접수된 3점을 모두 위작으로 판정했습니다. 감정협회는 지난달 초 이중섭ㆍ박수근 작품으로 주장된 58점이 위작이라는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 이후 올해 말까지 무료감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