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흑돼지 판매·유통업체 적발 _친구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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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일반 돼지를 제주산 흑 돼지로 속여 식당에 공급한 유통업체 대표 36살 김모 씨와 가공업체 대표 31살 송모 씨를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각각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최근까지 수입 산 돼지를 검게 그을려 흑 돼지로 속여 모두 1,070여 킬로그램을 식당에 판매했고 송 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산 붉은 돼지의 검은 털 부위를 도려내 흑 돼지로 속여 340여 킬로그램을 유통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유통업체로부터 검게 그을린 돼지고기를 공급받아 제주산 흑 돼지로 허위표시해 판매한 식당업주 60살 이모 씨를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한편 지난 8월 26일 가짜 흑 돼지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는 KBS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이 방송된 뒤 경찰과 제주도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 단속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