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인근 지역 아동 7% 소변서 세슘 검출_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지역 일부 아동의 소변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 의료컨설턴트 회사가 지난 9월부터 두달 간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의 7살 미만 아동 천5백여 명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7%인 104명의 소변에서 1리터 당 20베크렐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에 참여한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의사 쓰보쿠라 씨는 "이 정도 추세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추적 조사를 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나미소마시 시립병원이 시내 초중학생 5백여 명에 대해 내부 피폭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2백68명에게서 미량의 세슘이 검출됐던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