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간밤에 많은 눈, 교통 사고 잇따라 _신용카드로 카지노 플레이_krvip

밤사이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이 시간 현재 일부 산간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적설량은 한계령이 32센티미터로 가장많고 미시령 22, 대관령 14 센티미터등입니다. 이번 눈으로 고성에서 인제 사이 미시령과 강릉-평창 사이 진고개등 일부 산간도로는 어제 저녁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진부령과 한계령 등도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평소보다 통행시간이 많이 걸릴 뿐 비교적 소통이 잘 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는 산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눈이 그쳤고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도 오늘 새벽 5시 모두 해제됐습니다.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7시쯤에는 평창군 진부면 영동고속도로 싸리재 구간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30대가 연속 충돌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인제 31번국도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쳤습니다. (끝)